User Guide : Better 9 Patch Tool

Better 9 Patch Tool is a software tool which is helpful to the android developers, designers, and themers for creating nine patch graphics with no pain. Try this software, to save your times of generating nine patch images.

기본 사항

나인 패치 이미지는 이미지의 특정 영역을 늘여서 화면에 표시되도록 하는 이미지이며, 주로 안드로이드 앱의 배경 화면으로 사용되요.
나인 패치 이미지는 표준 PNG 이미지에 상/하/좌/우로 각각 1픽셀씩을 추가해서 각 테두리에 검은 색 선으로 특정 정보를 표시하는데요, 위쪽과 왼쪽 영역은 이미지를 표시할 영역보다 이미지가 작은 경우에 이미지가 가로/세로로 늘여질 구간을 지정하고, 오른쪽과 아래쪽 영역은 내부의 컨텐츠가 표시될 영역을 나타내요.
Better 9 Patch Tool 을 사용하면 나인 패치 이미지를 보다 쉽고 보다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용 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 그리고 테마 제작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대부분의 분들께선 이미 안드로이드 개발 도구에 포함된 draw9patch이란 도구를 사용해 보셨으리라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기존의 도구는 위에서 설명한 나인 패치 이미지에 관한 내용을 너무도 충실히 반영한 나머지 사용성과 효율성에 있어서는 불편한 점이 꽤 많았죠. 마우스로 픽셀을 마킹할 수 있는 영역을 1 픽셀에 해당하는 크기만큼만 허용했기에 이 영역이 너무도 좁아서 정말 한 땀 한 땀 그려야만 했었고, 또, 다양한 화면 밀도에 대응하도록 유사한 여러 장의 이미지를 그려야 하는데 이게 또 무척이나 지루한 반복 작업이었어요. 평상시의 상태, 포커스를 받은 상태, 사용 불가능한 상태 등 뷰의 상태에 따른 이미지도 별도로 표현하려고 한다면 제작해야할 나인 패치 이미지의 갯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마련이었죠. 그리고, 나인 패치 값이 적용된 이미지를 저장하려 할 때마다 매번 파일을 저장할 경로를 물어보는데 이게 이전에 저장한 경로를 기억하고 있지 못해서 많은 수의 이미지를 제작해야 하는 경우에는 정말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죠.

Better Nine Patch Tool

Better 9 Patch Tool 은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해소해서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나인 패치 제작 도구예요.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이 도구는 내부적으로 상대적인 값, 즉, 퍼센트 비율을 사용해서 처리해요. 그래서 한 번 적용했던 값들을 다시 다른 이미지에 재사용하는 게 가능해지죠. 이미지의 크기가 다르더라도요!
이런 특징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지 한 번 사용해 보시면 놀라실지도 몰라요.

작업을 시작하시려면, 파일 탐색기에서 원본 이미지 파일을 끌어다가 작업 화면 위에 놓으세요. 파일의 확장자가 '.png'인 파일이라도 좋고, '.9.png'인 파일이라도 좋아요. 반드시 PNG 형식의 파일일 필요도 없어요. '.jpg'인 파일 등도 가리지 않으니까요. 원본 이미지는 작업영역의 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확대되어 표시된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그리듯이 원하는 부분을 마킹하세요. 쉬프트(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기존에 마킹된 선을 지울 수 있어요. Better 9 Patch Tool 은 기존의 draw9patch에 비해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니까 좀 더 쉽게 작업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우스로 그릴 수 있는 여백의 크기는 환경 설정에서 지정할 수 있어요.
저장 버튼을 누르면 나인 패치가 적용된 '.9.png' 형식의 이미지가 저장되는데요. 저장 위치를 묻는 대화상자는 따로 표시되지 않아요. 저장 위치는 기본적으로 원본 파일과 같은 경로에 저장되요, 환경설정에서 따로 지정할 수도 있고요. 참, 동일한 경로에 저장되는 때에 원본 파일이 '.9.png'였다면 기존 파일을 덮어쓰게 되요.
자, 저장하셨으면 다음에 작업할 이미지 파일을 열어야 겠죠? 기존에 작업했던 마킹 값이 유지되니까 사용자의 액션에 따른 상태 변화의 이미지라거나 화면 밀도에 따른 이미지 등 동일 / 유사한 이미지에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어요. Better 9 Patch Tool 은 소프트웨어 내부적으로 패치 값을 상대 비율로 기억하고 있으니 이미지의 크기가 달라져도 상관없지요. 그러니 이 경우엔 파일 열고, 저장하고, 파일 열고 저장하고를 반복하기만 하면 되겠죠? 그래서 등장한 기능! 패치 값을 프리셋으로 저장한 후 일괄 처리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폴더 안에 있는 모든 'png' 파일에 대해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서브 폴더까지 모두 다요.

혹시 이 소프트웨어가 프리웨어가 아니라 실망스러우신가요? 하지만 이 도구를 사용하므로써 여러분이 앞으로 절약하게 될 시간에 비하면 구매 비용이 아깝진 않으실거예요. 물론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몇 가지 기능이 제한된 상태로 계속해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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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Guide for Better 9 Patch Tool